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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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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린 죽어. 그런데 나 이제 그거, 돌 아닌 거 알 것 같아. 그러니까 안 죽을래. 난 안 죽을래. 02. 너희들은 원래 그런다는 걸, 자꾸 알게 되니까. 그냥도 그러고, 심심해서도 그러고, 재미 삼아도 그런다는 걸 알게 되니까. 흔들리지 않을 거야. 고민하지 않을 거야. 울지도 않을 거고, 속상해하지도 않을 거고, 혼란스러워 하지도 않을 거야. 03. 응, 않고 싶어. 그러고 싶어. 04. 그렇지만 난. 그래도 난. 05. 세상에, 아무 쓸모 없는 꼭 필요한 것. 06. And I'm so sick of love songs So tired of tears So done with wishing you were still here Said I'm so sick of love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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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39분. 바람이 분다. 기억 속에서 소로록, 아이들이 소리를 내 웃는다. 안녕? 안녕. 사람을 좋아하는 건 마음 먹은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꼬박 6년이 지나는 동안 다른 사람을 안 만난 건 꼭 누군가를 못 잊어서는 아니었다. 꽤 오래 못 잊어한 건 사실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 담담해졌고. 슬프지 않았고. 괜찮아졌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안 만난 건 그냥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던 탓이다. 딱히 좋다 싶은 사람이 없었다. 그리 까다롭게 굴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그냥 살다보니- 딱히 좋은 사람이 없어서- 가끔은 애인이 필요했지만 없어서 못살 것 같은 느낌도 아니었으니까. 그냥 그냥 그렇게, 지나다보니 6년이 지났던 것뿐. 그러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사람이 좋아졌을 때, 나는 생각했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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